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 어제 122명…누적 1천5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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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22명이었고, 온열질환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1천520명, 추정 사망자는 19명이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전체 응급실 중 약 97%인 504곳이 참여하고 있다.
응급실 의료진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8)의 온열질환자 혹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로 판정한 경우 통계에 포함된다.
전수조사가 아닌데다 의료진의 판단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소방당국 등 다른 기관의 집계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온열질환자 중 남성이 77.2%로 여성보다 훨씬 많았고, 연령대로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29.1%를 차지한다.
/연합뉴스
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22명이었고, 온열질환이 사망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1천520명, 추정 사망자는 19명이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전체 응급실 중 약 97%인 504곳이 참여하고 있다.
응급실 의료진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8)의 온열질환자 혹은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로 판정한 경우 통계에 포함된다.
전수조사가 아닌데다 의료진의 판단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소방당국 등 다른 기관의 집계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온열질환자 중 남성이 77.2%로 여성보다 훨씬 많았고, 연령대로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29.1%를 차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