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 넥스틸 "세계 강관시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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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첫 번째 회사인 넥스틸은 2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세계 강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넥스틸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넥스틸은 강관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송유관과 유정관 등이 주력 제품이다.
넥스틸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미국 법인 설립과 신규 국가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7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1천500∼1만2천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805억∼875억원이며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2천990억∼3천250억원 수준이다.
넥스틸은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연합뉴스
넥스틸은 이날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넥스틸은 강관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송유관과 유정관 등이 주력 제품이다.
넥스틸은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미국 법인 설립과 신규 국가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만 넥스틸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70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1천500∼1만2천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805억∼875억원이며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2천990억∼3천250억원 수준이다.
넥스틸은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