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지역 ‘하늘섬’, 신규 쿵야 2종 등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늘섬’은 정령섬 내 신규 지역으로 201레벨을 달성하고 정령섬 및 화산섬의 더럽땅을 모두 해제하면 오픈된다. 최대 레벨도 기존 200에서 350 레벨까지 상향돼 이용자들은 350레벨 달성 후 정화 식물을 성장시키면 젬, 목재, 비밀룽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귤쿵야’와 ‘파인애플쿵야’ 등 2종의 새로운 쿵야를 공개하고, 신규 자원 ‘황폐한 밭’, ‘경작한 밭’, ‘흙더미’ 등 경작밭 3종과 작물 5종을 추가했다. ‘파인애플쿵야’의 경우 ‘미지의 섬 시즌 7’과 연계된 쿵야로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 후부터 이용자들은 스페셜 의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재화 ‘열쇠’를 활용해 오염된 땅을 오픈하고 정화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복귀 이용자들은 7일간 접속 시 젬 1,000개와 주먹밥쿵야(Lv.3)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미지의 섬 시즌 7’에서는 한정 기간으로 오픈되는 미지의 섬에서 전용 미션 및 정화 플레이를 하고 파인애플룽, 수상 구조대, 룽바구니 상자, 젬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션으로 제공되는 섬의 ‘더럽땅’을 해금하고 황금샐러리쿵야, 주먹밥쿵야, 주먹밥룽을 얻을 수 있는 ‘더럽땅 열기 이벤트’도 9월 4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mergekuyaisland.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