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타이베이 다음달 노선 운항…국제선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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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후쿠오카도 취항 예정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선 취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한 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A320 항공기가 투입되며 에어로케이는 이날부터 특가 이벤트로 홈페이지에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에어로케이는 창사 이후 첫 국제선인 오사카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는 3일 도쿄(나리타) 정기 노선을 취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2대의 항공기를 추가 투입, 총 6대를 운용해 일본 삿포로, 마카오, 필리핀 등 국제선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음달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후쿠오카 등 노선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선 취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한 차례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A320 항공기가 투입되며 에어로케이는 이날부터 특가 이벤트로 홈페이지에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6일 에어로케이는 창사 이후 첫 국제선인 오사카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는 3일 도쿄(나리타) 정기 노선을 취항한다.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2대의 항공기를 추가 투입, 총 6대를 운용해 일본 삿포로, 마카오, 필리핀 등 국제선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음달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후쿠오카 등 노선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