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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일도 녹네…코레일 "폭염으로 레일 휘어질 것 대비해 서행 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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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로 온도 50도 이상 올라, 선로 휠 수도
    열차 지연 발생
    폭우로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된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역 전광판에 열차 지연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우로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된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역 전광판에 열차 지연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 경보로 선로 온도가 50도 이상 올라 레일이 휘어질 것을 대비해 서행 운전을 하고 있다"고 했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열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 때 안전 확보를 위해 레일 온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자동 살수 장치와 열 차단 페인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온도 상승이 우려되는 선로 주변에 감시원을 배치해 선로를 순회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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