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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포스코, 보름 이내 주가 하락 확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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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포스코, 보름 이내 주가 하락 확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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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POSCO홀딩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주가가 15일 안에 하락할 확률이 8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높이고 ‘비중축소(Und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의견은 ‘동일비중(equal-weight)’이였다.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가 장기적으로 2차전지 관련주로 탈바꿈할 것으로 믿지만 기대가 주가에 과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POSCO홀딩스는 전 세계 리튬 관련주 가운데 가장 비싸다”라며 “현재 주가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건스탠리는 트랙레코드(생산 이력)가 입증된 글로벌 리튬 업체들도 시가총액이 150억~250억달러(19조~31조원)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POSCO홀딩스에 55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부여하는 것이 과하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과도한 기대로 주가가 펀더멘탈(기초체력)을 넘어 급등했다”라며 “POSCO홀딩스 주가는 향후 15일 안에 떨어질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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