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CJ CGV 등 40개사 주식 내달 중 의무보유 해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예탁결제원
    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40곳의 주식 1억9416만주가 다음 달 중 의무보유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최대주주와 인수인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2곳 880만주, 코스닥시장 38곳 1억8536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씨케이에이치푸드앤헬스리미티드가 3788만주로 가장 많았고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1794만주)와 다보링크(1594만주)가 뒤를 이었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주식수가 가장 많은 곳은 에이치케이이노엔(43.01%), 다보링크(37.29%), 미투젠과기유한회사KDR(36.36%) 순이다.

    예탁원은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 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부연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형 IPO 부재에…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발행액 '반토막'

      상반기 주식 전자록 발행금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60% 가까이 줄었다.2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전자등록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총 925개사로 발행수량은 80억2000만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발행금액은...

    2. 2

      예탁결제원, 집중호우 재난민 위해 성금 1억원 기부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후원금은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수해...

    3. 3

      예탁원 "KOFR 기반 금융상품거래 활성화 추진…OIS·현물시장 주력"

      예탁결제원은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OIS 시장 형성에 필요한 'KOFR OIS추정 금리커브'와 KOFR 현물상품 출시를 위해 필요한 'Term KOFR' 개발을 추진할 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