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푹푹 찌는 무더위'…강원 강릉 4일 연속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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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흘 연속 나타났다.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밤 최저기온은 강릉 28.6도, 삼척 27.6도, 양양 25.4도를 기록했다.
강릉에서는 지난 22일에 이어 나흘 연속, 양양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밤사이 남서풍이 불면서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화천, 인제 평지, 춘천, 홍천 평지, 원주 등 도내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밤 최저기온은 강릉 28.6도, 삼척 27.6도, 양양 25.4도를 기록했다.
강릉에서는 지난 22일에 이어 나흘 연속, 양양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동해안에 밤사이 남서풍이 불면서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화천, 인제 평지, 춘천, 홍천 평지, 원주 등 도내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