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영업이익 53% 증가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증권은 25일 LG이노텍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1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이라며 "상반기와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이 각각 15%, 85%로 2분기를 저점으로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하반기 영업이익은 9천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될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 출하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는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생산 차질 이슈가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증가는 LG이노텍 이익 증가로 직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생산 수율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우려는 8월 대량 양산을 시작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LG이노텍은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 출시 이전에 부품 수율 문제가 발생, 생산 차질이 우려됐지만 이같은 우려가 단기간 내 해소돼 주가가 급반등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연합뉴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1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이라며 "상반기와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이 각각 15%, 85%로 2분기를 저점으로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하반기 영업이익은 9천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될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 출하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는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생산 차질 이슈가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증가는 LG이노텍 이익 증가로 직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생산 수율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우려는 8월 대량 양산을 시작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LG이노텍은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 출시 이전에 부품 수율 문제가 발생, 생산 차질이 우려됐지만 이같은 우려가 단기간 내 해소돼 주가가 급반등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