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긴급구호물품' 모든 재난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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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만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긴급구호물품'을 모든 재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긴급구호물품 관리 주무과를 산림자원과에서 사회재난과로 바꿔 예산편성부터 구입 및 배부까지 사회재난과가 전담하도록 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즉석밥, 장조리캔, 재래김, 3분카레, 홍삼캔디,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민을 위한 응급구호세트(침구류·세면도구 등)와는 다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재난 사고로 주민대피가 필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총괄 부서의 구호 물품 효율적 관리를 강조했다.
/연합뉴스
도는 이를 위해 긴급구호물품 관리 주무과를 산림자원과에서 사회재난과로 바꿔 예산편성부터 구입 및 배부까지 사회재난과가 전담하도록 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신속한 주민대피를 위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즉석밥, 장조리캔, 재래김, 3분카레, 홍삼캔디,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민을 위한 응급구호세트(침구류·세면도구 등)와는 다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재난 사고로 주민대피가 필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총괄 부서의 구호 물품 효율적 관리를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