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앱 내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 제공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화투자증권과 토스뱅크 제휴로 토스뱅크 앱 내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장외채권 매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앱 내 '목돈 만들기' 메뉴를 통해 장외채권을 매수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개설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한 고객에게 매수 금액별 투자지원금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또 토스뱅크 앱에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국내 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MTS 등)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고,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MZ(밀레니얼+Z)세대들에게 친숙한 금융 플랫폼인 토스뱅크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