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마카오·제주∼베이징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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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인천∼홍콩 재운항
제주항공은 오는 25일 제주∼마카오 노선, 다음 달 2일 제주∼베이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그동안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 및 재운항으로 제주항공의 중화권 노선은 기존 10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국적항공사가 운항 중인 중화권 노선은 30개로, 제주항공의 중화권 노선은 전체의 43.3%에 달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국적항공사의 중화권 노선 여객 36만3천954명 중 14.4%에 해당하는 5만2천483명의 수송을 담당했다.
이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또 제주항공은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34개 도시, 50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에 이은 중화권 노선 확대를 계기로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공급과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LCC 1위'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는 9월 1일부터는 그동안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
이번 신규 취항 및 재운항으로 제주항공의 중화권 노선은 기존 10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국적항공사가 운항 중인 중화권 노선은 30개로, 제주항공의 중화권 노선은 전체의 43.3%에 달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국적항공사의 중화권 노선 여객 36만3천954명 중 14.4%에 해당하는 5만2천483명의 수송을 담당했다.
이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또 제주항공은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34개 도시, 50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에 이은 중화권 노선 확대를 계기로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공급과 다양한 운항스케줄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LCC 1위'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