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여가부, '마약 성범죄 근절' 공모전 수상작 10개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9층 회의실에서 '마약류 이용 성범죄 근절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 10개 작품을 공개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검은 수면 아래로 퍼지는 마약 용액을 해골로 형상화한 조예은 씨의 '성범죄의 진실은 드러납니다'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선 고윤자 씨의 '속아 마신 마약음료 당신은 무죄, 걱정 말고 신고부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41명이 1천80개 작품을 응모했다.
경찰과 여가부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문 7개 작품과 슬로건 부문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경찰청장상·여가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우수상 3명은 경찰청장 장려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 5명은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검은 수면 아래로 퍼지는 마약 용액을 해골로 형상화한 조예은 씨의 '성범죄의 진실은 드러납니다'가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선 고윤자 씨의 '속아 마신 마약음료 당신은 무죄, 걱정 말고 신고부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마약을 이용한 성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천41명이 1천80개 작품을 응모했다.
경찰과 여가부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문 7개 작품과 슬로건 부문 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경찰청장상·여가부장관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우수상 3명은 경찰청장 장려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장려상 5명은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