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러데이, 하늘 탈퇴로 4인조 재편…윤형빈이 새 앨범 제작
그룹 세러데이 하늘이 팀을 탈퇴했다.

세러데이 측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하늘이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해 4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공지에 속상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곧 공개될 세러데이의 새로운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세러데이는 오는 25일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파인드 서머(Find Summer)'를 발매한다.

새 앨범 프로듀싱은 개그맨 윤형빈이 맡는다. 윤소그룹은 "윤형빈이 코쿤, 에이블루, 안타레스에 이어 세러데이의 새 앨범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멤버들의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세러데이는 새 앨범을 발표한 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세러데이의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