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잠정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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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지난해 기본급·비행 수당 인상률을 2.5%로 잠정 합의하고, 중소형기 조종사들의 추가수당 지급 기준을 하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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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잠정 합의안에는 안전 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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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노조의 협상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이뤄졌다.
본래 주장해왔던 임금 인상률은 조종사노조 10%대, 사측은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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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측과 임금인상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못하며 지난달 7일부터 준법 투쟁을 벌여왔다.
조종사노조는 내주 중으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거쳐 쟁의행위 중단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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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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