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중랑구 등 모아타운 6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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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등촌동 일대 2곳과 중랑구 일대 4곳 등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
강서구 등촌동 515-44번지와 520-3번지 일대에는 6곳의 모아주택이 추진된다.
2027년까지 총 2천38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접한 지역은 저층을, 등촌로39길 일대는 중·고층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폭은 기존 6∼8m에서 10∼12m 수준으로 넓힌다.
가로변에는 공동이용시설 등을 배치해 인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중랑구 중화1동 4-30번지와 면목본동 297-28번지, 면목3·8동 44-6번지, 망우3동 427-5번지 등 4곳은 관리계획이 수립되진 않았지만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 고시하는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관리계획 수립 전에도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등 신속한 사업이 가능하다.
이 부지들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은 곳으로 시는 조합 설립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67곳으로, 이중 관리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지정 고시한 곳은 11곳이다.
이 안에서 총 55개의 모아주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서구 등촌동 515-44번지와 520-3번지 일대에는 6곳의 모아주택이 추진된다.
2027년까지 총 2천38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접한 지역은 저층을, 등촌로39길 일대는 중·고층 주거시설을 배치한다.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폭은 기존 6∼8m에서 10∼12m 수준으로 넓힌다.
가로변에는 공동이용시설 등을 배치해 인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중랑구 중화1동 4-30번지와 면목본동 297-28번지, 면목3·8동 44-6번지, 망우3동 427-5번지 등 4곳은 관리계획이 수립되진 않았지만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 고시하는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관리계획 수립 전에도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등 신속한 사업이 가능하다.
이 부지들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은 곳으로 시는 조합 설립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현재까지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67곳으로, 이중 관리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지정 고시한 곳은 11곳이다.
이 안에서 총 55개의 모아주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