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등 ETF 신청 승인 여부 결정 전까지 비트코인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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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 등 금융서비스 대기업들이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비트코인(BTC)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여러 분석가들의 의견을 종합, "SEC는 지난 2년 간 다수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절해온 만큼 몇 달 동안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 오안다 수석 애널리스트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미국 ETF 관련 소식에만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될 것이라는 추가 업데이트를 받을 때까지 투자자들은 크게 낙관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요 가상자산 헤드라인이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은 2만9500~3만1500달러 범위에서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여러 분석가들의 의견을 종합, "SEC는 지난 2년 간 다수의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절해온 만큼 몇 달 동안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 오안다 수석 애널리스트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미국 ETF 관련 소식에만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될 것이라는 추가 업데이트를 받을 때까지 투자자들은 크게 낙관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요 가상자산 헤드라인이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은 2만9500~3만1500달러 범위에서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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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