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청소년단 춘천 방문…내달 대회·축제 붐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 예정 '세계주니어태권도대회' 주역 7개국 75명 찾아
세계태권도연맹 청소년단이 태권도 종주도시를 지향하는 강원 춘천시를 찾았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이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이 13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 행사는 8월 예정된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붐 조성과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를 위해 축제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 9월 춘천에서 열릴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태권도 체험은 물론 지역 명소인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킹카누 등을 체험했다.
또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 태권도를 통한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인도 청소년단 대표로 참가한 찬드라칸트(19)양은 "춘천에 와서 보니까 무척이나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다"라며 "춘천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한 만큼 태권도를 배운 것을 잘했고, 더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아름다운 환경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 청소년단이 태권도 종주도시를 지향하는 강원 춘천시를 찾았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이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이 13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 행사는 8월 예정된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붐 조성과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를 위해 축제 조직위원회가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 9월 춘천에서 열릴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태권도 체험은 물론 지역 명소인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킹카누 등을 체험했다.
또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 태권도를 통한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인도 청소년단 대표로 참가한 찬드라칸트(19)양은 "춘천에 와서 보니까 무척이나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다"라며 "춘천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한 만큼 태권도를 배운 것을 잘했고, 더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육 시장은 "춘천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아름다운 환경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