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믿고 소비합시다"…부산 자갈치서 수산인단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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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수산단체들이 부산에 모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할 것을 결의하고, 수산물 소비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전국의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 단체가 결성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14일 오후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수산물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본부는 지난달 15일 발족해 전국 순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 어업인 단체 회원 100여명도 참석했다.
운동본부는 결의문에서 "수산업 종사자들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고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혼란을 조장하는 모든 것에 맞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3만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에 모두 적합하다는 내용이 담긴 부채 1천개를 나눠주며 수산물이 철저한 검사와 감시체계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홍보했다.
/연합뉴스
전국의 수산물 생산·유통·소비자 단체가 결성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는 14일 오후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수산물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본부는 지난달 15일 발족해 전국 순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 어업인 단체 회원 100여명도 참석했다.
운동본부는 결의문에서 "수산업 종사자들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고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혼란을 조장하는 모든 것에 맞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2011년부터 현재까지 약 3만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에 모두 적합하다는 내용이 담긴 부채 1천개를 나눠주며 수산물이 철저한 검사와 감시체계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홍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