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감사원, '文정부 통계 왜곡 의혹' 김수현 전 靑 정책실장 조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동산 통계 등 '공표 전 청와대 보고' 지시·개입 정황 사실관계 조사
    감사원, '文정부 통계 왜곡 의혹' 김수현 전 靑 정책실장 조사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국가통계가 고의 왜곡된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김 전 실장을 소환해 대면 조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때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주택가격 동향이 공표되기 전 한국부동산원 내부에서만 공유되는 통계 잠정치를 미리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을 포착하고, 여기에 김 전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의 지시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부동산 통계뿐 아니라 소득·고용 통계에서도 이 같은 사전 보고와 개입이 있었던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다.

    감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를 진행해 왔다.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통계청,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등을 상대로 첫 실지감사(현장감사)를 진행했고 올해 2월과 3월 두 차례 실지감사를 연장했다.

    감사원은 지금까지 황수경·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대면 조사했으며, 황덕순 전 일자리수석, 홍장표 전 경제수석, 김상조 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윤성원 전 국토부 1차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감사는 당초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소속 재정경제3과가 착수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공직비리 감찰을 주도하는 특별조사국까지 투입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 "기업 없는 노동자, 노동자 없는 기업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노동절 기념사에서 ‘노동자’(21회) 다음으로 ‘우리’(11회)라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 한국 경제를 위협할 수준으로 노사 간 대결 구도가 깊어지는 ...

    2. 2

      한병도 "법사위 양보 없다…필요땐 18개 상임위도 차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한병도 의원(사진)이 하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양보하지 않겠다고 1일 못 박았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선 제도 개선을 전제로 국민의힘과 협상할 수 있다고 했다.한...

    3. 3

      '李 공소취소 특검'에…野 "우간다 독재자도 안할 일"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의혹’ 특별검사 법안 발의에 야권이 일제히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전면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