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BL, 심판·경기원 교육 프로그램 개최
KBL은 8일 시작한 2023 심판·경기 교실에 대학생, 현직 교사, 우체국 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26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KBL은 6월 찾아가는 심판 교실을 개최했으며, 8일부터는 KBL 심판·경기 교실이 막을 올렸다.

심판·경기 교실은 심판과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지역 심판 등을 대상으로 하며 15일 경복고, 22일 양정중, 29일과 30일에는 고려대에서 실기 교육이 이어진다.

실기 교육에는 참가자들이 해당 학교 연습 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을 맡는다.

KBL은 우수 교육 수료자를 수련 심판, 경기원 등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