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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 신작 절실한 시점…목표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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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 신작 절실한 시점…목표가 내려"
    현대차증권은 13일 넷마블에 대해 연매출 4천억원 이상의 흥행 신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천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 의견은 지난 5월에 하향조정한 대로 '중립'이 유지됐다.

    김현용 연구원은 이날 넷마블 관련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하향은 신작 효과가 지연돼 흑자전환 시기가 늦어지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며 "올해 2분기는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외 뚜렷한 신작이 없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 근거는 흥행 지식재산(IP)의 부재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 시점이 늦어졌고, 1조6천억원에 달하는 순차입금 탓에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을 하더라도 당기순손실이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넷마블의 올해 2분기 매출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6천55억원이다. 영업손실 265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일부 해외 자회사의 인력 조정을 비롯해 비용 효율화에 힘쓰고 있지만, '모두의 마블2'와 '신의탑' 등의 마케팅비 집행이 전 분기 대비 늘어나 적자 폭을 축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0년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크게 흥행한 이래 2021년 '제2의나라'를 히트시켰고, 2019년 작 '일곱개의 대죄'의 매출 기여도가 여전히 크지만 연 매출 4천억원 이상의 메가 히트 IP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여러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세를 보이며 4분기에는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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