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명예 보유자 신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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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2일 남도 판소리 강산제(江山制) 심청가 보유자인 최연자 씨를 광주시 무형문화재로, 남도 의례 음식장 양영숙 씨를 광주시 무형문화재 명예 보유자로 각각 인정·고시했다.
판소리 강산제는 조선 순조 시기 명창 박유전에 의해 완성된 유파로 최씨는 기량뿐 아니라 전승 의지도 높아 남도소리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양씨는 향토·혼례·제례 등 전통 의례 음식을 3대째 이어오며 남도 음식의 가치를 보전·계승하고 있다.
광주시는 국가 유산기본법 제정 등 정부 국가 유산 정책에 발맞춰 민선 8기 들어 문화유산자원과를 신설했다.
광주시는 국가지정문화재(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광주시 무형문화재(호남검무), 광주시 유형문화재(도은선생집·해광집목판), 광주시 문화재자료(광산 귀후재) 등을 지정·등록하고, 역사 문화권 정비 특별법의 마한·후백제 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도록 하는 등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 확립에 힘쓰고 있다.
/연합뉴스
판소리 강산제는 조선 순조 시기 명창 박유전에 의해 완성된 유파로 최씨는 기량뿐 아니라 전승 의지도 높아 남도소리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양씨는 향토·혼례·제례 등 전통 의례 음식을 3대째 이어오며 남도 음식의 가치를 보전·계승하고 있다.
광주시는 국가 유산기본법 제정 등 정부 국가 유산 정책에 발맞춰 민선 8기 들어 문화유산자원과를 신설했다.
광주시는 국가지정문화재(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광주시 무형문화재(호남검무), 광주시 유형문화재(도은선생집·해광집목판), 광주시 문화재자료(광산 귀후재) 등을 지정·등록하고, 역사 문화권 정비 특별법의 마한·후백제 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도록 하는 등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 확립에 힘쓰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