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밀수’, ‘범죄도시3’와 시원하게 바통 터치…본격 여름 극장가 스타트 끊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밀수’, ‘범죄도시3’와 시원하게 바통 터치…본격 여름 극장가 스타트 끊는다

    극장가 최고의 시즌이라 불리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장을 돌파할 첫 한국 영화로 ‘밀수’가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 7월 8일 ‘범죄도시3’가 시리즈 통합 3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함께 한국 영화 간 시원한 바통 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리즈 영화로서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3’는 한국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아직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극장가 최고의 대목인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장에 출전할 영화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밀수’, ‘범죄도시3’와 시원하게 바통 터치…본격 여름 극장가 스타트 끊는다

    영화 ‘범죄도시3’ 이후 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영화 중 ‘밀수’가 7월 26일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올 초 7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액션과 범죄 장르에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가 만난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도 물론이거니와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등 여름 극장가의 관객 평가를 끊임없이 받아온 영화사 외유내강의 작품이기에 자신있는 만듦새에 관심이 모아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7월 18일 언론시사회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있어 평단과 관객들에게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범죄도시’ 시리즈 유니버스의 기획자이자 형사 마석도 역할의 마동석은 류승완 감독 및 ‘밀수’ 제작사와도 인연이 깊은 편. ‘베테랑’의 아트박스 사장으로 짧은 시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마동석은 영화사 외유내강의 ‘시동’에서 중국집 주방장 역할로 비주얼 변신, 연기 변신을 펼친 바 있다. ‘범죄도시3’ 응원 영상에도 류승완 감독이 얼굴을 비춰 작품간의 인연이 돋보인 바 있다. 특별한 인연의 두 작품이 성공적으로 흥행 바통을 터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ADVERTISEMENT

    1. 1

      '만약에 우리', 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김예랑의 무비라운드업]

      장편 데뷔작 '82년생 김지영'(2019)으로 367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계에 강렬한 첫발을 내디딘 김도영 감독이 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로 돌아왔다. 일상의 결을 세밀하게 포착해 인물의 감정을 확장하는 데 강점을 보여온 김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과 이별, 그리고 시간이 남긴 흔적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다.영화 '만약에 우리'는 고향으로 향하는 고속버스에서 우연히 나란히 앉게 된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현실의 벽 앞에서 각자의 길을 선택한 뒤 10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끝내 함께하지 못한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다시 마주하며,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감정과 기억을 되짚는다. 영화는 이별 이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잔상과,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만약에'라는 질문을 조용히 꺼내 보인다.1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도영 감독은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원작인 '먼 훗날 우리'를 보며 이 이야기는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작이 가진 흑백이라는 장치는 반드시 가져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과거를 돌아보는 구조인 만큼, 현재와 과거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로 언제, 어떻게 이동할 것인지 구조적인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만약에 우리'는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지만, 김 감독은 한국적인 정서와 현실을 적극

    2. 2

      '만약에 우리' 문가영 "구교환은 천재, 보고 배운 것 써먹을 것"

      배우 문가영이 멜로 영화 주연으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1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는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만약에 우리'는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문가영은 "원작을 너무 좋아했고,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 선택했다"며 "이번 기회에 구교환 배우와 김도영 감독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구교환에 대한 신뢰와 존경도 드러냈다. 문가영은 "구교환은 모든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 배우"라며 "촬영하면서 '천재 같은 선배'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배운 걸 나중에 꼭 써먹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문가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멜로 영화 주연으로 처음 나서며 인상적인 변신을 꾀했다. 지방에서 상경해 서울살이의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는 자취생 정원 역을 통해 반짝이던 20대 청춘의 모습부터 30대 커리어 우먼으로 성장한 인물의 내면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를 노련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은호 역의 구교환과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3. 3

      '만약에 우리' 구교환 "사실 굉장한 멜로 장인" 너스레

      배우 구교환이 '만약에 우리'를 통해 본격 로맨스에 도전한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도영 감독과 구교환, 문가영이 참석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 연애 스토리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구교환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본격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게임 개발로 100억 벌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삼수 끝에 서울로 올라온 컴퓨터 공학도 은호를 연기해 정원 역의 문가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구교환은 2020년 '반도'로 상업영화에 데뷔해 '탈주'와 같은 작품에서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많은 관객에게 '반도'로 인사드렸는데 장르 영화 이전에 필모그래피에서는 굉장한 멜로 장인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반도'로 데뷔한 이후 장르물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했고 다시 멜로라는 장르와 주변 인물 연기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 감독을 만나 '만약에 우리'를 촬영하며 갈증을 해소했다고. 문가영과 호흡에 대해 "작업하기 전부터 훌륭한 연기자란 생각을 했고, 팬이었다"며 "문가영은 즉흥적이고 감정 표현도 좋았다. 기술과 감정을 절반으로 나눠 가져가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