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부터 꾸지뽕잎까지…산청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4종 선정

입력2023.07.10 15:21 수정2023.07.10 15:21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청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 14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지리산산청시골농장 벌꿀 스틱, 오늘도 꾸지뽕잎 차, 건조 꽃송이버섯 및 환 꽃송이버섯, 지리산초보감, 기찬 꾸지뽕 차·환, 식물성 콜라젠 금화규 쌀국수·냉면, 산청황매산꽃송이버섯, 시그니초-1915 S2, 상황버섯 선물용·실속형·분말·티백 등이다.

이들 상품은 엑스포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이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 제품 발굴,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공식 인정상품 선정 사업을 내달 31일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9월 14일까지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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