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기관, 해외 의사 연수·환자 나눔 의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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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 의료' 사업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의료진 연수' 기관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동아대병원)은 6개국 1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해외환자 나눔 의료'에는 부산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동아대병원, 삼육부산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5개 의료기관은 올해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활동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5명의 외국인 환자가 나눔 의료로 치료받았고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부산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나눔 의료와 외국인 의료진 연수를 통해 국제 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리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의 부산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외 의료진 연수' 기관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동아대병원)은 6개국 1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해외환자 나눔 의료'에는 부산대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동아대병원, 삼육부산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5개 의료기관은 올해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나눔 의료활동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5명의 외국인 환자가 나눔 의료로 치료받았고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부산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였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나눔 의료와 외국인 의료진 연수를 통해 국제 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리는 것은 물론 외국인 환자의 부산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