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FC, 브라질 출신 레오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레오를 임대 선수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1999년생 공격형 미드필더 레오는 2018년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했으며 155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레오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속도감, 유연함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오를 영입한 경남은 기존 글레이손, 카스트로와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경남에 합류한 레오는 등번호 2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