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생덕 신임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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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박생덕(51) 제9대 단장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 단장은 2006년 간부후보 54기로 해경에 입문해 제주해경청 경비계장, 해경청 종합상황실 상황기획팀장, 남해해경청 경비과장 등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규제 완화와 해양안보 위협이 겹쳐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더 많아졌다"며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중요도가 더 커진 만큼 기본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연평도와 백령도 등 최북단 서해5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기 위해 2017년 창단했다.
/연합뉴스
박 단장은 2006년 간부후보 54기로 해경에 입문해 제주해경청 경비계장, 해경청 종합상황실 상황기획팀장, 남해해경청 경비과장 등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규제 완화와 해양안보 위협이 겹쳐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더 많아졌다"며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중요도가 더 커진 만큼 기본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연평도와 백령도 등 최북단 서해5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기 위해 2017년 창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