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40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동이농공단지 내 페인트 도료 첨가제 제조공장서 불이 났다.

옥천 동이농공단지 화학제품공장서 불…1명 화상
불은 출동한 소방관 등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40대 근로자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장 건물과 기계설비 일부 등도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페인트 도료 첨가제 포장을 하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