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미래신산업 역동하는 강한 경제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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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창조적 파괴의 한 해…해묵은 과제들 차례로 해결"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은 "경제의 판을 바꿔 청년이 찾아오고 미래 신산업이 역동하는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5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혁신창업허브에서 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은 해묵은 과제를 차례로 해결하는 창조적 파괴의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역대 최대치인 1조9천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고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첫 단추인 야구장 철거를 완료했으며 42년 된 전주역사를 새로 짓는 사업에 착수했다"면서 "전주의 대변혁과 강한 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7년간 3조4천억원을 투입해 ▲미래 신산업 발굴 ▲ 일자리 5만개 창출 ▲ 기업 465개 유치 ▲ 1천625개 창업을 이뤄내 동아시아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한 경제산업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경제산업 비전 2030에는 ▲ 유휴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 수소 저장 용기 특화도시 조성 등의 주력산업 고도화 ▲ 노후 산업단지 재생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도 담았다.
우 시장은 "이를 통해 도시의 틀을 바꾸고 경제의 판을 바꿔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꼼꼼한 전략과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활기찬 전주, 잘 사는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옛 대한방직 터 개발과 관련해서는 "(이익 환수 방안 등을 담은) 사전협상 지침을 준비하는 단계여서 본격적인 사업은 일러야 내년에나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경기장 개발에 대해서는 "민간 사업시행사인 롯데쇼핑에서 최근 공식적으로 추진 의사를 밝혀왔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우 시장은 이날 혁신창업허브에서 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은 해묵은 과제를 차례로 해결하는 창조적 파괴의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역대 최대치인 1조9천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고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첫 단추인 야구장 철거를 완료했으며 42년 된 전주역사를 새로 짓는 사업에 착수했다"면서 "전주의 대변혁과 강한 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7년간 3조4천억원을 투입해 ▲미래 신산업 발굴 ▲ 일자리 5만개 창출 ▲ 기업 465개 유치 ▲ 1천625개 창업을 이뤄내 동아시아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한 경제산업 비전 2030'을 발표했다.
경제산업 비전 2030에는 ▲ 유휴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 수소 저장 용기 특화도시 조성 등의 주력산업 고도화 ▲ 노후 산업단지 재생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도 담았다.
우 시장은 "이를 통해 도시의 틀을 바꾸고 경제의 판을 바꿔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꼼꼼한 전략과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활기찬 전주, 잘 사는 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옛 대한방직 터 개발과 관련해서는 "(이익 환수 방안 등을 담은) 사전협상 지침을 준비하는 단계여서 본격적인 사업은 일러야 내년에나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경기장 개발에 대해서는 "민간 사업시행사인 롯데쇼핑에서 최근 공식적으로 추진 의사를 밝혀왔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