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다수입 관광지는 호찌민…올 상반기에 4조4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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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관광 수입을 올린 지역은 호찌민시로 파악됐다.
5일 베트남관광청(VNAT)에 따르면 올해 1∼6월 지역별 관광수입은 남부 최대도시인 호찌민이 80조 동(약 4조4천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2% 늘어난 수치다.
수도 하노이는 74% 증가한 44조 동(약 2조4천억원)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이들 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입국 요건 완화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있다.
호찌민의 경우 외국인 입국자 수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3배 증가한 194만명, 하노이는 7배 늘어난 203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가 위치한 꽝닌성은 16조6천억 동(약 9천10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총 관광수입은 343조 동(약 18조8천억원)이며, 올해 목표는 650조 동(약 35조7천억원)이다.
/연합뉴스
5일 베트남관광청(VNAT)에 따르면 올해 1∼6월 지역별 관광수입은 남부 최대도시인 호찌민이 80조 동(약 4조4천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2% 늘어난 수치다.
수도 하노이는 74% 증가한 44조 동(약 2조4천억원)을 기록하면서 2위에 올랐다.
이들 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입국 요건 완화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있다.
호찌민의 경우 외국인 입국자 수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3배 증가한 194만명, 하노이는 7배 늘어난 203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가 위치한 꽝닌성은 16조6천억 동(약 9천10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베트남의 총 관광수입은 343조 동(약 18조8천억원)이며, 올해 목표는 650조 동(약 35조7천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