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똑똑해진 농업 단지 만든다…2025년까지 칠성면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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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스마트 유기농업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2025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25년까지 251억원을 들여 칠성면 일원에 스마트 관수시스템·농기계를 도입한 유기농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무선 자동관수 시스템과 드론을 활용해 생육진단·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
자율주행 운반차 등 농기계와 감압건조기·세척시설도 운영한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5개 품목(고추, 배추,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의 유기농 재배법도 개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낮은 기계화율, 경험에 의한 관행적인 농업을 스마트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9년 콩을 중심으로 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전국에서 처음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 2곳을 운영하게 됐다.
/연합뉴스
괴산군은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2025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25년까지 251억원을 들여 칠성면 일원에 스마트 관수시스템·농기계를 도입한 유기농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무선 자동관수 시스템과 드론을 활용해 생육진단·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
자율주행 운반차 등 농기계와 감압건조기·세척시설도 운영한다.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5개 품목(고추, 배추,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의 유기농 재배법도 개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낮은 기계화율, 경험에 의한 관행적인 농업을 스마트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9년 콩을 중심으로 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전국에서 처음 노지 스마트농업 단지 2곳을 운영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