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콘트롤 타워 역할 '완주경제센터' 개소…경제 단체 한곳에
전북 완주군은 경제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할 '완주경제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옛 삼례중학교를 리모델링한 소셜굿즈 혁신파크를 완주경제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완주경제센터는 경제와 관련한 단체들이 입주하고 이들 사이 협업 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청년 경제인을 아우른다.

기업은행 완주산단 지점,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이 개소하면 완주 경제인들을 위한 금융지원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는 지난 1년 동안 수소 산업, 물류 산업이라는 두 기둥을 세웠다"며 "두 기둥 위에 완주경제센터를 올려놓고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