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피니트(대표 최재현)는 NH투자증권의 프리미엄 고객에게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피니트가 제공하는 '파워맵' 서비스는 국내 주식시장의 개장 직후부터 장 마감까지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추정치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한 이를 활용한 종목별 수급랭킹 및 수급현황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한다.
피니트, NH투자증권 프리미엄 고객에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 제공
NH투자증권은 파워맵 서비스를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재현 피니트 대표는 “증권사들이 국내 주식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컨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파워맵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프리미엄 고객서비스용 컨텐츠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트니는 최근 파워맵US도 개발해 NH투자증권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 미국 자회사를 설립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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