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해병대사령관, 태국·인니 공식방문…K-방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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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상륙군 심포지엄서 인태국가들과 군사외교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해병대가 밝혔다.
김 사령관은 태국·인도네시아 고위급 지휘관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해병대 간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태국이 추진하는 대전차무기 도입 사업과 인도네시아가 검토 중인 상륙장갑차 도입 사업과 관련해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태평양 상륙군 심포지엄'(PALS)에 참가해 미국 태평양 해병부대사령관, 영국 해병대인 코만도 여단장, 필리핀 해병대사령관 등과 회담하며 연합훈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PALS는 상륙전력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의 연례회의로, 미국 태평양해병사령부가 아태지역 국가들과 우호를 증진하고 상륙전 교리와 전술을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다.
2017년에는 한국에서 회의가 열린 바 있다.
/연합뉴스
김 사령관은 태국·인도네시아 고위급 지휘관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해병대 간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태국이 추진하는 대전차무기 도입 사업과 인도네시아가 검토 중인 상륙장갑차 도입 사업과 관련해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태평양 상륙군 심포지엄'(PALS)에 참가해 미국 태평양 해병부대사령관, 영국 해병대인 코만도 여단장, 필리핀 해병대사령관 등과 회담하며 연합훈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PALS는 상륙전력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의 연례회의로, 미국 태평양해병사령부가 아태지역 국가들과 우호를 증진하고 상륙전 교리와 전술을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했다.
2017년에는 한국에서 회의가 열린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