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9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남 하동·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거창·합천·함양·산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