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등 10대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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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9일 민선 8기 1년 10대 핵심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도는 제1 성과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확정을 꼽았다.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총길이 56.1㎞)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원안대로 KTX오송역에서 도심을 관통해 청주공항까지 26.7㎞ 전 구간이 지하로 연결되면 오송역과 청주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구도심 재생 효과가 기대된다.
제2 성과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이다.
이 사업은 2조원을 들여 오송에 산·학·연·병을 집적화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시작 이래 최대 성과라는 평가다.
도는 이어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본격화와 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추진 ▲ 새 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 채택 ▲ 최단기간 최대 투자유치(33조원) 달성 ▲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지급 ▲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시작 ▲ 지역혁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 청남대 전면 개방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 1년 동안 이룬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충북 곳곳에 계속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제1 성과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확정을 꼽았다.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총길이 56.1㎞)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원안대로 KTX오송역에서 도심을 관통해 청주공항까지 26.7㎞ 전 구간이 지하로 연결되면 오송역과 청주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구도심 재생 효과가 기대된다.
제2 성과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 계획 반영이다.
이 사업은 2조원을 들여 오송에 산·학·연·병을 집적화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시작 이래 최대 성과라는 평가다.
도는 이어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본격화와 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추진 ▲ 새 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 채택 ▲ 최단기간 최대 투자유치(33조원) 달성 ▲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지급 ▲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과 '어쩌다 못난이 김치'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시작 ▲ 지역혁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 청남대 전면 개방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 1년 동안 이룬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충북 곳곳에 계속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