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여름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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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개장 해수욕장 18곳을 대상으로 카메라 불법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전파·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에서 초소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핀다.
이후 지자체, 대학생과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수시 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동우 강릉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전파·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에서 초소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핀다.
이후 지자체, 대학생과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수시 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동우 강릉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