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신청사 남양주에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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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28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신청사를 지어 개청,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62억4천800만 원을 들여 2021년 5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건물 전체면적 1천635㎡, 지상 3층 규모로 종합실험실, 병성감정실, 세미나실, 소독시설 등 체계적 검사실과 방역시설을 갖춘 신청사를 지어 지난해 완공했다.
1993년 설립된 북부지소는 청사가 낡아 새로 짓게 됐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추가 부대시설 공사로 개청을 연기했다.
북부지소는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을 관할지역으로 가축 방역과 축산물 검사를 담당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는 경기도 동물방역 정책 추진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시설"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 축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62억4천800만 원을 들여 2021년 5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건물 전체면적 1천635㎡, 지상 3층 규모로 종합실험실, 병성감정실, 세미나실, 소독시설 등 체계적 검사실과 방역시설을 갖춘 신청사를 지어 지난해 완공했다.
1993년 설립된 북부지소는 청사가 낡아 새로 짓게 됐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추가 부대시설 공사로 개청을 연기했다.
북부지소는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을 관할지역으로 가축 방역과 축산물 검사를 담당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는 경기도 동물방역 정책 추진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시설"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유통에 최선을 다하고 미래 축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