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음 달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 창구' 운영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14일 4개 자치구를 돌아가며 피해자를 상대로 전문가 상담 및 피해 신청을 받는다.

피해자가 많이 거주하는 동구 홍도동, 중구 유천동, 서구 내동, 대덕구 비래동에 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출근 등으로 낮시간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창구를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