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특별대비 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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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진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윤종철 차장 주재로 농업 부문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 지원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 각 도 농업기술원 담당 국장이 참가해 지역별 대응 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농진청은 각 기관에 집중호우 기간 중 특별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농작물·가축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차장은 "당분간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예상 지역의 작목별 피해 최소화 대책을 재차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작물 재배지 침수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현장 기술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윤종철 차장 주재로 농업 부문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병해충 방제 등 사후 기술 지원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 각 도 농업기술원 담당 국장이 참가해 지역별 대응 상황과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농진청은 각 기관에 집중호우 기간 중 특별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농작물·가축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수시로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차장은 "당분간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예상 지역의 작목별 피해 최소화 대책을 재차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작물 재배지 침수에 대비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즉각적인 현장 기술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