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4시간 25분' 세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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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홍보대사 조승환씨, 日서 자기 기록 경신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7)씨가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군 홍보대사인 조 씨가 전날 일본 오사카시에서 열린 고려축구협회 초청 행사에서 세계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조 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 4시간 22분에서 4시간 25분으로 기록을 늘렸다.
조승환 씨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 발은 지구를 표현하는 극한의 퍼포먼스"라며 "발바닥이 깨진다는 것은 빙하가 녹아내림으로 지구가 아프다는 뜻으로 우리 모두 지구를 살리는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승환 씨는 ▲ 광양∼임진각 맨발 마라톤 ▲ 일본 후지산 맨발 등반 ▲ 한라산 맨발 등반 등의 도전으로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전남 고흥군에 따르면 군 홍보대사인 조 씨가 전날 일본 오사카시에서 열린 고려축구협회 초청 행사에서 세계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조 씨는 지난 4월 자신이 세운 종전 세계기록 4시간 22분에서 4시간 25분으로 기록을 늘렸다.
조승환 씨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 발은 지구를 표현하는 극한의 퍼포먼스"라며 "발바닥이 깨진다는 것은 빙하가 녹아내림으로 지구가 아프다는 뜻으로 우리 모두 지구를 살리는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승환 씨는 ▲ 광양∼임진각 맨발 마라톤 ▲ 일본 후지산 맨발 등반 ▲ 한라산 맨발 등반 등의 도전으로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