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3점 열세 극복했는데…여자농구 아시아컵 첫판 뉴질랜드에 분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표팀 복귀 박지수 18점 10리바운드 분전…강이슬 18점·김단비 14점
    23점 열세 극복했는데…여자농구 아시아컵 첫판 뉴질랜드에 분패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2점 차 석패를 당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12위)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64-66으로 졌다.

    FIBA 랭킹이 더 낮은 뉴질랜드(29위)에 첫판을 내준 한국은 이어질 레바논(27일), 중국(28일)과의 경기에 더욱 부담을 안게 됐다.

    4위까지 2024 파리올림픽 예선 대회 출전 자격을 주는 이번 대회엔 8개국이 출전,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반대편 조 2, 3위와 엇갈려 4강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이날 전반 한국은 매우 고전했다.

    1쿼터에서 12-20으로 끌려다닌 뒤 2쿼터엔 틈이 더 벌어져 4분여를 남기고는 12-37까지 밀리기도 했다.

    2쿼터 막바지 박지수(KB)가 골 밑에서 분전하고 이해란(삼성생명)의 3점포 등이 터지긴 했으나 전반을 마칠 때도 25-41로 크게 뒤졌다.

    하지만 후반 대반격이 펼쳐졌다.

    수비를 다잡은 가운데 간판 슈터 강이슬(KB)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3쿼터 종료 5분 10초 전 38-44로 따라붙었고, 2분 25초를 남기고는 안혜지(BNK)의 3점포가 꽂혀 44-48로 압박했다.

    10점 이내에서 추격전을 이어가던 4쿼터 중반부터는 지난 시즌 국내 여자프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단비(우리은행)의 위력이 발휘됐다.

    김단비가 내외곽에서 연속 5득점을 쌓아 경기 종료 3분 58초를 남기고 57-60을 만들었고, 3분 30초 전엔 김단비의 패스에 이은 박지수의 레이업이 들어가고 상대 반칙에 따른 추가 자유투도 성공하며 60-60으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이어진 접전에서 종료 25초 전 퍼니나 데이비드슨에게 내준 골밑슛을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곱씹었다.

    공황장애로 1년 정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가 복귀전에 나선 대표팀의 '기둥' 박지수는 더블더블(18점 10리바운드)을 작성하며 이름값을 했고, 강이슬이 3점 슛 4개 등 18점을 넣었다.

    김단비는 14점을 보탰다.

    ◇ FIBA 여자 아시아컵 전적
    ▲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1패) 64(12-20 13-21 21-11 18-14)66 뉴질랜드(1승)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베어트랩'에 걸린 라우리, 다 잡은 우승 또 놓쳤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곰의 덫'에 걸려 다 잡은 듯하던 우승을 놓쳤다. 라우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

    2. 2

      "롯데모자 쓰고…다승왕·美 진출 다 잡을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해 신인상, 이듬해 대상’을 기록한 선수는 역대 단 7명 뿐이다. 신지애, 김효주, 최혜진 등이 걸어온 계보를 지난해 유현조가 7번째로 이었다. 투어 3년 차를 맞은...

    3. 3

      인플레 덮친 PGA투어…티켓값·주차비 치솟아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미국의 가장 골칫덩이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 문제는 골프계에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 서부에서 4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웨스트코스트 스윙’에서는 올해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