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2차 중소기업 안정 자금 500억 지원
울산시는 2023년도 2차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으로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협약을 통해 12개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으로 대출하고 시는 대출이자 일부(1.2%∼3%)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30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공급으로 지역 기업의 일시적 자금경색을 완화해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 업체 선정 시 울산으로 전입한 기업에 우대 가점(4점)을 부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