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벨기에 금융규제당국(FSMA)이 이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중단을 명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FSMA는 "바이낸스가 벨기에 내에서 가상자산과 법정화폐 간의 거래(Exchang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명령했다.

이어 "유럽 경제 지역(EEA) 비가입 국가의 이용자에게 커스터디 월렛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는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기에 금융당국, 바이낸스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중단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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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