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분의 일초’ 주종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내달 2일 관객과의 대화 참석

배우 주종혁이 영화 ‘만분의 일초’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만분의 일초’(Iron Mask)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소재로,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서바이벌에 뽑히게 된 김재우가 어렸을 때 자신의 가족을 빼앗아간 태수를 경쟁상대로 만나 3주간의 합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만분의 일초’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제15기 장편제작 연구 과정 작품으로 주목 받았던 작품이기도 해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주종혁이 오는 7월 2일 13시 30분 CGV 소풍 4관에서 최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만분의 일초’ 주종혁,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내달 2일 관객과의 대화 참석

주종혁은 ‘만분의 일초’에서 검도 선수 김재우 역을 맡아 극중 긴장감 넘치는 대련을 펼치면서도 인물의 내밀한 심리묘사를 놓치지 않으며 폭발할 듯 폭발하지 않는 감정선을 표현해냈다. 또한 작품을 위해 실제로 검도를 수련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매 작품마다 몰입감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주종혁이 ‘만분의 일초’에서 어떤 새로운 얼굴과 연기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만분의 일초’는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주종혁은 영화 ‘한국이 싫어서’ 촬영을 마쳤으며,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