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發 급등에…1억2500만달러 규모 숏포지션 청산 발생
블랙록이 쏘아올린 상장지수펀드(ETF) 호재로 인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급등하면서 약 1억2500만달러 규모 공매도(Short) 포지션 청산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온체인 플랫폼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 카르다노(ADA),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스택스(STX) 등 주요 가상자산이 급등하면서 엄청난 공매도 청산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동안 약 5%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상승세로 약 1억2500만달러이 숏포지션 청산이 발생했다.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일어난 종목은 비트코인으로 약 5400만달러 규모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더리움과 수이(SUI)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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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