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수입 주류병 새활용센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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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상품 개발…참여자에 식당 등 사용 포인트 지급
강원 양양군은 플랫폼 기반 자원순환 캠페인 사업으로 조성한 수입 주류병 새활용센터를 8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활용센터는 국토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시민주도 리빙랩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했다.
양양군은 재사용, 재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수입 주류 공병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현남면 인구리에 양양새활용센터를 설치했으며 8월 13일까지 수입 주류병 6천여개를 수거해 허브 보틀-다시(Dash) 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입 주류 공병을 수거해 오거나 수거 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는 지역 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양양군은 시범 운영이 끝나면 공모를 통한 위탁 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새활용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 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플랫폼 기반 자원순환 캠페인 사업으로 조성한 수입 주류병 새활용센터를 8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활용센터는 국토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시민주도 리빙랩형'에 선정된 사업이다.
기업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했다.
양양군은 재사용, 재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수입 주류 공병을 주민과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현남면 인구리에 양양새활용센터를 설치했으며 8월 13일까지 수입 주류병 6천여개를 수거해 허브 보틀-다시(Dash) 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입 주류 공병을 수거해 오거나 수거 공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는 지역 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
양양군은 시범 운영이 끝나면 공모를 통한 위탁 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새활용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 지역 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