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29억 투입 14동 전체 리모델링
정선 도사곡 휴양림 통나무 산막, 최신식 탈바꿈
강원 정선군 사북읍 도사곡 휴양림 산막이 재단장한다.

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통나무 형태의 도사곡 휴양림 산막 14동을 최신식 산막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면 도사곡 휴양림 산막은 두위봉 풍광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신선 숲 산막으로 탈바꿈한다.

정선 도사곡 휴양림 통나무 산막, 최신식 탈바꿈
군은 신선 숲 산막이라는 이번 사업의 주제에 맞춰 산책로, 전망대 등 주변 시설도 정비할 예정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21일 "시원하게 트인 계곡 사이로 신선이 머물러 간 듯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신선 숲 산막은 웰니스 관광도시인 정선의 체류형 기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