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약속의 땅' 포항서 7∼8월 6경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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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7월과 8월 경북 포항에서 6경기를 한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두산을 상대로 3연전, 8월 1일부터 3일까지 기아를 상대로 3연전을 각각 포항야구장에서 치른다.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코로나19로 2020∼2021년을 제외한 2012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이 구장은 삼성라이온즈가 높은 승률을 거둬 '약속의 땅'으로도 불린다.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은 2015년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 시절 포항야구장에서 400호 홈런을 친 바 있다.
포항야구장은 1만5천석으로 테이블석, 지정석, 외야 그린석이 있다.
황상식 시 체육산업과장은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 전지훈련을 포항야구장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두산을 상대로 3연전, 8월 1일부터 3일까지 기아를 상대로 3연전을 각각 포항야구장에서 치른다.
포항야구장은 삼성라이온즈 제2구장으로 코로나19로 2020∼2021년을 제외한 2012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다.
이 구장은 삼성라이온즈가 높은 승률을 거둬 '약속의 땅'으로도 불린다.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은 2015년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 시절 포항야구장에서 400호 홈런을 친 바 있다.
포항야구장은 1만5천석으로 테이블석, 지정석, 외야 그린석이 있다.
황상식 시 체육산업과장은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대규모 야구대회, 전지훈련을 포항야구장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